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,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)은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, 발열과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하며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입니다. 아래는 질병의 개요, 감염경로,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중증역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란
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(Bandavirus dabieense)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, 고열(38℃ 이상), 오심, 구토, 설사, 식욕부진 등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하며, 심한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출혈성 소인, 다발성 장기부전, 의식저하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국내에서는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, 특히 50대 이상 고령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약 18.5%에 달합니다
감염경로
FTS는 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, 개피참진드기 등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림으로써 감염됩니다. 드물게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한 의료진이나 가족 등에게서 사람 간 2차 전파 사례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. 따라서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개인 보호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
치료과 관리 그리고 예방방법
현재 SFTS를 대상으로 한 특이 치료제나 백신은 존재하지 않으며, 증상에 따라 해열제, 수액, 대증요법 등의 치료를 제공합니다. 환자 격리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,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, 의료 종사자는 표준주의 및 접촉주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합니다.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. 야외 활동 시에는 긴소매, 긴 바지,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하고 바지를 양말 안에 넣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,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 풀밭 위에서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하고,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,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,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